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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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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scious Dance Project
평화문화진지 2기 입주작가 E-Conscious Dance Project E-Conscious Dance Project는 essayistic과 conscious의 합성어로 ‘자각하는’, ‘의식이 있는’, ‘개인적인 색채가 짙은 작가’라는 다중적 의미를 갖고 있으며, “무용예술에 대해 스스로 작가적이다” 라는 인식 기반으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구성원은 한국무용과 현대무용 전공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나 대부분의 무용수들은 한국 춤의 어법을 철저하게 습득하여 한국과 동양의 정체성과 전통, 고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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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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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집중되는 장면들은 조각내고 다시 연결하여 하나의 형상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으로 작업한다. 과거 전통화에서 그 시대의 장면들을 작품으로 남기듯 전통회화기법을 바탕으로 한 2018년 도봉을 현대적 예술언어로 남기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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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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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경
평화문화진지 2기 입주작가 권혜경 한국과 독일에서 회화를 전공하였으며 대부분 작업은 거주하거나 방문했던 장소에서 출발하며 장소가 가지고 있는 네러티브와 그곳에서 발견한 평범한 사물들을 모티브로 작업한다. 동시대 미술에서 회화의 위치에 대해 고민하며 캔버스가 하나의 유닛으로 공간에서 조립하여 다양한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가변적인 회화를 실험하는 등 다양한 방식과 형태에 대한 가능성을 모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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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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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주
평화문화진지 2기 입주작가 신승주 홍익대학교 판화과 및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시각예술분야에 활동 중이다. 이상과 현실의 간극에서 발생하는 생각들을 일상의 공간이나 구조물들을 통해 파악하고 이를 다시 시각적 구조물로 번역하는 프로젝트를 이어왔다. 현재는 나타났다 사라짐을 반복하는 도시의 형태에 관심을 갖고 리서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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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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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남
서울과 휴전선. 그사이 경계 공간을 탐구한다. 화석화 된 냉전의 기념비를 발굴하고 국가 이데올로기의 과오를 들추어내며 정치적 상황에 직면했던 개인의 의식과 삶을 추적하고 있다. 빛바랜 기념비는 이데올로기의 소멸을 기념하고 삶과 유린되었던 국가기억을 끄집어내며 타인과 나를 경계지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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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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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욱
일본 교토에서 유학 후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글과 언어를 바탕으로 문화를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여 왔다.
에서 유학 후 다시 본 한국 사회의 단면을 한글과 한자의 관계에 빗대어 풍자하는 반면, <21c Dalgona>에서는 달고나를 소재로 사회에 뛰어들어 직접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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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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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우
평화문화진지 2기 입주작가 표현우 일러스트레이션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각예술작가이다. 작가가 활동하며 마주한 장소들을 중심으로 삶의 이야기들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구현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공간에 자연이라는 이상적인 배경을 통해 현실의 공간을 넘어 내면의 안식을 표현하고 있으며 삶의 공간과 자연으로 대변되는 현실과 이상,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경계를 시각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입주 전에 국내 개인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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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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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평화문화진지 2기 입주작가 김현주 ‘나는 누구인가’라는 존재론적, 사회론적 질문과 함께 사회적으로 은폐되거나 소외된 장소를 대면해 왔다. 빈 장소나 버려진 사물들, 사라지거나 없어진 존재들과 이야기 나누고 그것들이 견인하는 것이 무엇인지 몸으로 수신하고자 했던 일련의 행위들은 통속화 되거나 은폐된 이야기를 현재의 시간으로 불러들임으로써 사건화 하고, 휘발된 이야기들의 본질을 다시 현세화하여 조망하고자 하는 의지라 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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