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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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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우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회화, 드로잉, 일러스트레이션을 통해 구현해 나가고 있는 시각예술작가이다. 대부분 장소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삶의 흔적들을 회화를 통한 형태적인 기록과 장소가 주는 감정에 중점을 두고 진행해 나가고 있다. 과거와 현재에 관계한 장소가 갖고 있는 내러티브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시각화하고 있다. 더불어 삶 곳곳에 시간의 단면들을 드러낸 자연의 모습들을 심상의 풍경들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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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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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인
물리적 또는 추상적인 공간을 근간으로 그 곳에 내재한 문화적 쟁점들에 파고든다. 근 현대화 과정을 거쳐 온 역사의 현장, 구술로 전해지는 장소, 혹은 가부장제가 지배하는 가정 안에서 작동하는 이데올로기를 짚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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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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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재앤컴퍼니
이헌재와 앤 컴퍼니 (ANN COMPANY)는 “신체를 통한 억압의 재생산”이라는 모티브로 “신체적 연극”이라는 장르를 구축하고 있다. 신체적 연극은 신체를 보다 구조적으로 텍스트화 시킨 연극이며 재생산은 다양하고 복잡한 “주체”의 개념에서 탈피하는, 즉 억압의 구조를 통해 주체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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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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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하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시각디지인을 전공했지만 형태를 만드는 것에 대한 갈망으로 전공분야가 아닌 도자기 등을 통해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면서 작품을 만들기 시작하였다. 모든 사물에는 숨결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욱 더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하고 함부로 대하면 안 된다. 나의 작품에는 손, 발, 얼굴, 가슴, 엉덩이 등이 달려있다. 그 자체가 하나의 생명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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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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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강 바람이 연주하는 풍력(風力) 가야금을 만들었다 <소호강호 2018>. 귀신을 만났다는 한 목격자의 증언에 따라 영매, 시인, 화가 등이 모여 귀신의 정체를 밝히는 포럼을 열었다 <장소의 령(靈) 야에가키쵸 2017>. 100년 전 대구 유곽에 살던 게이샤 령을 만나 폭력과 식민의 증언을 들었다 <떠도는 고향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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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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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cycling Art 창작소(유도영, 김세온)
저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지구환경에 관심과 업사이클 아트 작품활동으로 시민들과 소통 공감하고 있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시민들과 워크샵 작품활동 전시를 해왔고 현재는 도심재생과 생태를 자연에서 교감하며 작품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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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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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공공미술 및 참여미술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예술의 사회적 역할이라는 화두로 자본, 정치, 사회, 국가, 식민 등에 대한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왔으며 대다수의 예술프로젝트를 지역주민 또는 관객들의 참여와 협업으로 만들어왔다. 예술을 통한 사회적 문제를 비판적으로 해부하기 위해 다양한 예술적 방법론으로 예술프로젝트를 실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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