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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문화진지

3기 작가

권은비

평화문화진지 3기 입주작가

 

권은비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공공미술 및 참여미술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예술의 사회적 역할이라는 화두로 자본, 정치, 사회, 국가, 식민 등에 대한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왔으며 대다수의 예술프로젝트를 지역주민 또는 관객들의 참여와 협업으로 만들어왔다.

 

예술을 통한 사회적 문제를 비판적으로 해부하기 위해 다양한 예술적 방법론으로 예술프로젝트를 실행해왔다. 주요 프로젝트들은 공공장소에 행해지는 설치미술과 일시적 설치 등으로 다양한 공간성을 활용 한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 베를린과 한국을 오고가며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 언론매체 등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