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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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움직이는 작은 집, 굼비 <3화 : 잉앵네 집짓기>
다양한 주체들은 저마다 경험을 서로에게 열어둔다. 노하우를 나누고, 품앗이를 한다. 완성만큼이나 집 짓는 시간을 누린다. 그 덕에 누구나 짓는다. 자연스레 짓는 동안 삶이 집에 묻어나고, 그 집에 살아가니 삶이 된다. 집은 그렇게 길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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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바라고 이어지는 삶 <떠도는 플라스틱>
평화문화진지 일상예술워크숍 바라고 이어지는 삶 <떠도는 플라스틱>은 쓰임이 다해 버려지는 플라스틱에 대해 다시 쓸 수 있는 자원으로서 가능성을 제시하며, 새로운 플라스틱이 계속 만들어져 끊임없이 버려지지 않도록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참여와 관심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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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움직이는 작은 집, 굼비 <2화 : 꿈의 궁전>
빡빡한 땅의 논리, 그 속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 앞에서 어쩌다 생겨 버린 아집과 나만의 당위 때문일까? 사람들의 불편한 시선에 고개를 들어 발악발악하기도, 뒤에서 구시렁대기도, 쭈글쭈글해지기도 여러 번이다. 영굼비와 함께 도시에서 생산과 소비, 활동과 쉼,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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