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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문화진지

1기 작가

손여울

 

평화문화진지 1기 입주작가

 

손여울

 

골드스미스 대학에서 MA in computational arts를 전공으로 졸업한 뒤 최근 로테르담 V2(Lab for the Unstable Media)의 summer session residency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지난 몇 년 동안 인간 삶에 미치는 기술의 영향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지금은 후기 자본주의의 하이테크 논리하에서 세계기후변화를 둘러싼 문제의 중심에 있는 지리-철학적 개념인 big Data와 관련된 현대 담론을 탐구해왔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데이터를 통해 현상을 정량화 할 때 간과되기 쉬운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 유동적이고 시적이며 열린 방식으로 데이터 간의 관계를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