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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문화진지

5기 작가

노은경(니키노)

 

 

 

니키노

 

빛을 통해 환경과 교감하는 작업을 한다. 몇 백 년된 스테인드글라스들을  복원하는 작업을 하면서 빛이 매개체를 통과할때 연출되는 퍼포먼스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빛이 분석해 내는 다양한 버전의 스펙트럼과 작가의 다채로운 경험이 배어있는 감각의 단면을 레이어드한다. 가상과 현실,성물과 속물, 몸과 마음, OLD & NEW, 이것과 저것, 과거와 현재 – 이질적인 것들이 만날때 일어나는 충돌, 부대낌,변이를 담고 확장시키는 진화작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