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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문화진지

1기 작가

정해나

평화문화진지 1기 입주작가

 

정해나

 

회화를 중심으로 한 시각예술작가이다. 서울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하였다. 언어는 사고를 반영한다는 관점에서 여성과 연관된 이야기를 수집하여 이미지로 변환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드로잉 화첩인 <奻- 여자 여자>는 한자 문화권에서 어떻게 여성에게 특정 성격과 행동의 범주를 부여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화첩, 병풍, 두루마리로 마감된 그림에 담겨있는 이야기를 해설하기 위한 영상과 책자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