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빙
2023 기획전시 – 어느 날의 무게
《어느 날의 무게(THE WEIGHT OF ONE DAY)》는
가볍고 무거운 기준에 대한 작가의 의문에서 시작됐습니다. 우리는 시각적으로 또는 감정적으로 어떤 것은 가볍고
어떤 것은 무겁다고 하는데 이는 부피, 소재 또는 어떤 일에 따른 결과에 따라 무게가 달라집니다
이 기준에 대해 작가는 의문이 들었고 가벼운 것이 크게, 무거운 것이 작게
또 가벼운 소재가 무겁게, 무거운 소재가 가볍게 작품으로 보이고자 했습니다.
기준 안에서 벗어나 자율적으로 판단 할 수 있는, 각 개인의 일상에 대한 무게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 참여작가 : 김현일